[목포 전남도의원 이모저모] 최정훈 도의원,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도비 삭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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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전남도의원 이모저모] 최정훈 도의원, 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도비 삭감 우려
  • 류정식
  • 승인 2023.11.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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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주체인 소상공인 고려한 예산 편성 필요

[목포시민신문]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22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사업의 도비 예산 삭감에 대해 큰 우려를 표명했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하여 시·군별로 발행하여 발급된 상품권으로 해당 지자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최정훈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 하더라도 도비 예산은 삭감되면 안된다상품권의 지역 경제적 효과는 입증된 상황에서 민생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감액의 피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에게 돌아가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광환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계획을 조사하여 2024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지역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지역 골목상권을 지키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도비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의 예산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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