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 MSY봉사회와 목포번영이 지난 3일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유달동 취약계층 3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목포 MSY봉사회와 목포 번영은 20~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단체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김장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달동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들에게 연탄으로 봉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목포번영 기태호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유달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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