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주항선 목포시복싱연맹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 출신 주항선 회장은 목포시민에게 매우 친숙한 이름으로 1977년 목포 덕인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제58회 전국체전에서 복싱 금메달 획득, 1980년 국가대표 발탁, 1981년 필리핀 마르코스배 동메달 획득 등 목포복싱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는 서울에 위치한 제이에이이치에스 건설의 대표로 본업에 열중하는 한편 목포시복싱연맹 회장직을 맡아 지난 4월 목포시청 복싱팀 창단에도 힘을 싣는 등 고향 목포의 체육발전을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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