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협연
[목포시민신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콘서트가 열렸다.
이 공연은 전국 최초로 목포에서 선보여 시민에게 자긍심과 웅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기대를 모았다.
목포시는 지난 9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드라마 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 인동초 사랑’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김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작품으로 대통령의 일대기를 변사 김명곤 씨의 해설과 더불어 성악가 고성현, 김재형, 가수 신형원, 지역 출신 소리꾼 이영태 씨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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