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초 여자핸드볼팀 첫 전국대회 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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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초 여자핸드볼팀 첫 전국대회 우승 ‘기염’
  • 김영준
  • 승인 2023.1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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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초등학교 핸드볼부는 지난 1129일부터 12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된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에서 여초부 창단이래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무안초등학교 여자부 핸드볼팀은 2023년에 개최된 제78회 전국종별핸드볼대회 여초부 3, 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여초부 3위에 이어, 그 기운으로 제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우승이라는 큰 역사적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이로써 무안초등학교 여자부 핸드볼팀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박해선 감독교사와 현정환 운동부지도자(남초부), 김한나 운동부지도자(여초부)가 이끄는 무안초등학교 핸드볼부의 우승은 제대로 된 핸드볼 경기장이 없는 환경에서 이루어 낸 큰 쾌거이며 핸드볼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강원도 횡성군까지 원정 응원을 오신 학부모님들은 입을 모아 칭찬했다.

여초부 주장이자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현진 선수는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해낼 수 있었고 이 영광은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김한나 선생님께 드린다면서 그 동안 지도해주신 김한나 선생님께 우수지도자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무안초 여자부 핸드볼팀은 8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우승으로 내년 우리 무안군 지역에서 열리는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에서 금메달을 꿈꾸게 되었다. 꿈이 이루어지도록 좀 더 열심히 학생들과 교감하는 훈련을 해서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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