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도교육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 5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 이날 오전까지 근무한 뒤 오후에는 조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A씨의 심경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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