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손혜원 나전칠기 전' 내년 2월 2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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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손혜원 나전칠기 전' 내년 2월 25일까지 연장
  • 김영준
  • 승인 2023.12.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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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시가 기증받은 나전칠기의 예술적 가치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개최한 현대한국나전 36인전특별전을 연장 운영한다.

특별전은 당초 1210일까지로 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전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호평과 인기에 힘입어 2024225일까지 2개월 이상 연장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과 맞물려 시민은 물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현대한국나전 36인전을 연장 운영하면서 귀중한 나전칠기 작품을 더 많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 시의 자산이 된 귀한 나전칠기 작품들을 소중히 관리할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시 현대한국나전 36인전2024225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람은 별도의 신청없이 입장할 수 있고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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