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문화연구원은 지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컴퍼런스룸에서 ‘제10회 동아시아도서해양문화포럼(10th East Asian Island and Ocean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서문화연구원 설립 40주년이 되는 해로 “인류세, 섬 인문지형의 변동과 해역의 재구성”이라는 대주제 하에 공간과 문화, 생물문화와 사회생태, 공존과 분배의 지속가능성의 세부주제로 나뉘어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로부터 31개의 발표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날에 섬 답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회섬발전연구회와 한국섬진흥원, 영남대학교 BK사업단이 공동 주관으로 참석하여 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도서문화연구원은 현재 ‘섬인문학,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종합 섬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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