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권 최대 대리점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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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최대 대리점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
  • 최지우
  • 승인 2013.06.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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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telecom (주) 서해통신 영업총괄 김재훈 실장
▲ 서해통신 대리점 내부전경

목포,나주, 함평, 무안 11개 대리점 49,000 누적가입자 관리
회사, 임직원,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추구
자율성 가미한 소사장제 도입으로 직원에게 긍지 심어줘

유치원생부터 80세의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으로 핸드폰을 꼽을 수 있다.

20여년간 정보통신 분야 한길을 걸으며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 서남해인근 최다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주) 서해통신 (대표 김관주)은 지난 5월 서해 최초 Convergence 매장 ‘서해Cafe’점을 오픈 고객이 원하는 앞서가는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주) 서해통신은 목포시, 나주시, 함평군, 무안군등 4개시군 11개 대리점에서 2013년 6월 누적 가입자 49,000명을 관리하고 있는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성공한 중견기업이다.

(주)서해통신은 1993년 김관주 대표가 함평에 한국이동통신 함평 대리점을 개설하며  처음 시작되었다.
1996년 무안지점 2호점을 추가하며 좀 더 체계적이고 안정된 운영을 위해 1998년 (주) 서해통신 법인 등록을 했다.

2003년 최초 목포로 진출한 서해통신은 목포 용해점, 나주점, 영등포점, 목포 시내점등으로 확장을 했으며, 2009년 점장체계 도입으로 인력양성에 이바지했다.

법인등록 10년만인 지난 2009년 2만가입자 달성을 시작으로, 나주본점 추가 확충, 목포 차없는 거기 2호점을 등록했으며 대외적인 홍보와 공신력 제고를 위해 2010년 (주)서해통신 로고 등록 및 경영철학을 확립했다.

50여명의 직원 복지 및 교육에도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는 서해통신은 전 직원 퇴직연금제도 도입으로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할 수 있게 했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2011년 다채널의 중요성을 인식, 도매채널 확대로 2차점(판매점)관리와 도매 및 소매채널 관리팀인 영업지원팀을 개설해 운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 서해통신 김재훈 실장
창업주인 김관주대표의 아들로 실질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영업지원실 김재훈 실장은 “통신은 미래 수익성을 바라보며 하는 사업이다. 우리 회사는 사람중심으로 사람을 키우는 기업이다. 인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임을 자부하고 한결같은 믿음과 최고의 서비스를 창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경영이념을 설명했다.

실제 서해통신에는 초창기 창립 멤버들이 아직까지 근무하며 이직율 높은 통신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기도 하다.

서해통신은 고객의 만족, 고객과의 약속을 우선가치로 삼고, 모든 업무 활동에서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하며, 개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존중, 건전한 조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경영원칙을 고수하며 지역통신의 우량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김재훈 실장은 “우리 회사는 인재제일(人才第一), 최고지향(最高指向), 변화선도(變化先導), 정도경영(正道經營), 상생추구(相生追求)를 핵심가치로 삼고, 새로운 운영체계를 도입하려 준비중이다. 지금 현재는 가족체계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 직원들에게 운영권을 이양, 자율성을 가미한 소사장 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며 우리사주로 변환해서 종업원이 실직적인 주인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미래 계획을 말했다.

서해통신은 해마다 연말이면 전 직원이 먹고 마시는 소비성 망년회가 아닌 한 해를 회고하며 잘됐던 일, 실수했던 일, 미흡했던 일 등을 교훈삼아 새해 계획을 세우는 세미나형 신년회를 개최함으로서 직원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고 있다.

김 관주 대표는 “지역 정보통신의 선두주자로 젊은 인재들의 집합소인 서해통신은 회사, 임직원,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앞날이 기대되는 우리 지역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앞으로 지역사회 환원에도 앞장설 것이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핸드폰 사용과, 노년층의 보다 쉬운 핸드폰 사용을 위한 교육에 앞장 설 것이다. 소외된 이웃과도 함께 할 수 있게 지역봉사도 계획중”이라며 발전되어가는 서해통신의 앞날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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