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시행된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올해 마지막 폐장행사를 했다.
무안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올해 마지막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이에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특성화시장 첫걸음 사업단과 협력해 마지막 폐장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폐장행사는 황토실빵 시식과 고구마막걸리 시음회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올해 총 20회가 개최되는 동안 약 1만 5천여명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약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무안을 대표하는 야간 즐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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