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푸른 청룡의 기운을 담은 2024년 새해가 비상했다.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소망 첫번째는 무엇보다도 '건강'이었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 소망'에 대해 알아본 결과, 새해 소망 1위 키워드는 '건강'(34.7%)로 나타났다.
경제적 자유와 경기 안정 보다도 건강을 소망한다는 대답이 더 높았다. 다만 미혼 남녀들은 건강보다 취업과 승진 등을 꼽아 개인 커리어의 성장에 조금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4월 앞둔 총선에 바라는 1위는 '경제 정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비로운 푸른 청룡의 기운을 담은 갑진년.
새해의 시작점에서 붉게 떠오른 태양을 보며 저마다 값진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사진은 신안 팔금면 거사도 노둣길에서 본 목포방면 일출, 신안군 제공.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