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 최초 후계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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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국 최초 후계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 김영준
  • 승인 2024.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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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원·남악 복합물놀이시설 조성사업 113억원 확보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이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과 남악 복합놀이시설 조성사업에 국·도비 11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보전하는 후계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 군비 100)의 사업비로 무안읍 성동리 821번지 일원 약 22의 면적에 후계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 종 감소에 대응하는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특화 숲을 조성하게 된다.

남악신도시 복합물놀이 조성사업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억원(특교세 8, 도비 5, 군비 4)을 투입해 남악중앙공원에 사계절 내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김산 군수의 지속적인 관계기관 방문과 사업 보고, 서삼석 예결위원장의 무안 발전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예산 부족의 어려운 시기에 공동 노력으로 이룬 큰 성과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 국·도비 확보는 무안군에 경사스러운 일이며, 후계원 조성사업은 우리나라 중요 산림자원을 무안군에서 보전한다는 큰 의미를 지닌 사업으로 연구기관 협약과 방문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복합물놀이시설 조성사업은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놀이공간이라는 점이 다른 물놀이시설과 차별점을 지닌 만큼 본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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