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재선 출마선언...“목포 발전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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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재선 출마선언...“목포 발전 이어가겠다”
  • 류용철
  • 승인 2024.0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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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김원이 국회의원이 목포의대 신설을 촉구하며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5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목포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앞서 12일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원이 의원은 지난 4년 목포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를 늘 가슴에 품고 살았다. 목포의대 유치를 위한 투쟁의 4년이었다. 미래성장동력, 해상풍력 중심도시 목포로의 발전을 위한 4년이었다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재선 도전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목포역 대개조 및 원도심 활성화, 대불산단대교 및 트램 추진 등 목포시 발전도 중단없이 잘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대통령 선거 패배, 목포시장 선거 패배, 보좌관 성폭행과 당원명부 유출 등을 언급하며 지난 4년 부족함이 있었음을 솔직히 인정한다. 제 불찰이다고 사과하며 김원이가 시작한 목포를 위한 사업들, 김원이가 마무리하겠다. 일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재선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늘 야권 통합을 이뤄 정권교체를 이루라고 신신당부하셨다많은 목포시민 여러분께서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을 염려하고 계신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다시 한 번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목포, 신안 통합.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모두의 공동선언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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