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지난 6일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목포아동원’을 방문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인 지역 아동에게 먼저 다가가는 정성치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목포아동원 봉사활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정해체 현상으로 부모의 양육을 받지 못하는 0세~17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목포경찰서 교통경찰관과 지역 봉사자가 참여한 민ㆍ경 합동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목포아동원 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연필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순찰차ㆍ싸이카 교통 체험학습을 통한 아동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아동들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점심식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준영 서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인 아동에게 먼저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통한 치안 사각지대 파악 및 교통안전 확립에 목포경찰서가 앞장서겠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목포시의 미래인 지역 아동의 행복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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