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단신] 무안군,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상태바
[군정단신] 무안군,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4.01.17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75,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명으로 총 99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 등 53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 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 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군은 119일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2월 넷째 주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 2023년 문체부 주관

무안군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평가인증제 심사 결과에서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전국 67개 기관(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 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최종 40개 기관만 선정이 됐다. 이번 인증평가 대상 중 전남지역 미술관은 총 8곳으로. 이 중 인증평가를 통과한 전남지역 미술관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을 포함하여 단 2곳에 불과하다.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평가인증 통과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외부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 미술가 및 아카이브 자료 연구, 소장품 수집관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등 미술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신안군, 14개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신안군은 군민들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9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군민과의 대화는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한다.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등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와 읍면별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각종 현장 방문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법적 검토와 예산 지원 가능 여부 파악 등이 필요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검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군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섬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지 2곳 추가 선정

신안군은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장산 앤두·막금항과 흑산 가거3구항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50억원씩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신안군 장산면의 앤두·막금항은 어항시설 개선과 기항지 편의시설을 확충해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과 기항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에 있는 가거3구항은 방파제, 물양장, 마을회관 조성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우량 군수는 "안전한 해상교통 이용과 어업 소득증대 등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