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가톨릭대 학생들, 직접 만든 털모자 소아암 환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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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가톨릭대 학생들, 직접 만든 털모자 소아암 환아에 전달
  • 김영준
  • 승인 2024.01.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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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목포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손뜨개 동아리 따숨회원들이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털모자 27개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해 왔다.

김지요 따숨회장은 따숨의 의미는 따순 마음이다.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통해 우리의 따순 마음을 전달하고 환아들이 힘든 병원 투병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측은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나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학생들과 함께 환아들이 병마를 극복해 완치하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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