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 북항 씨푸드타운1차 상인회(회장 고영태)가 지난 22일 환경미화원 전원이 입을 수 있는 방한복 165벌(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상인회에서 기탁한 방한복(겨울패딩)은 목포시 환경미화원에게 즉시 지급되어 겨울동안 착용하게 된다.
상인회에서는 여행경비로 자금을 쓸 계획이었지만 고영태 회장의 제안으로 환경미화원을 위한 방한복으로 후원됐다.
낙지엄마 횟집 대표이기도 한 고영태 회장은 “환경미화원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고생하는 분들이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일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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