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곤 예비후보,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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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곤 예비후보,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추진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4.01.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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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최일곤 예비후보는 기존 코로나 대출의 예외 없는 만기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최일곤 예비후보가 상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중, 많은 소상공인들이 만기연장에 대한 스트레스를 호소한 것에 따른 것.

최 예비후보는 “코로나 당시 특별한 희생을 감수했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냉정하고 금융권의 폭리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금융위의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실에서 어떤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지 빠짐없이 듣고 금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를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서는 ‘횡재세’를 도입해 마련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최 예비후보는 “차주가 원하면 예외 없이 대출 만기를 반드시 연장하도록 조치하고, 만기가 연장되더라도 대출금리가 크게 상향되지 않고 코로나19 대출 당시와 동일한 금리가 유지되도록 중앙당 및 금융당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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