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올해 들어 의회 사상 처음으로 임시회 월요일 개최 카드를 꺼내든데 이어서 또 다시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헌법 개정 운동’과 관련 목포시의회 강연회를 지난 25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특별 강연회는 목포시민을 비롯해 목포시의회 의원과 사무국직원이 대상이다.
이날 특별 강연에는 목포경실련 집행위원장인 박승옥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박 변호사는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헌법 개정 운동본부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형완 운영위원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의 참 뜻을 대변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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