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군수 "차별화된 관광상품 제공"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무안 관광종합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무안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실행가능한 무안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했다.
무안군 관광 여건 분석, 관광도시 이미지·관광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10대 핵심·10대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무안국제공항 및 KTX 역사권역을 중심으로 갯벌해양관광권역, 해양레저관광권역, 수변관광권역, 역사문화관광권역, 도시관광권역 등 5개 관광권역을 설정하고 권역별 맞춤 발전전략을 도출했다.
10대 전략사업(안)으로 △무안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혁신역량 강화사업 △월두마을 힐링마을 조성과 오지마을 백팩킹 투어 지원사업 △해양레저체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 △걷기 좋은 해안 갯벌·육지부 힐링 100리길 10선 조성사업 등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이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으뜸 관광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