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전남도교육청 정책 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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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전남도교육청 정책 2선
  • 김영준
  • 승인 2024.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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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나는 선생님입니다연중 캠페인 눈길
교육 현장 행복한 선생님사연 담은 영상 제작 공유

[목포시민신문] 전남도교육청이 존경받는행복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하는나는 선생님입니다캠페인을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다.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의 추천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존경받는행복한 선생님의 실제 사연을 영상에 담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영상물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도민에게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인식 전환을 통해 선생님의 권위를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데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 유튜브에 제1나는 사랑받는 선생님입니다영상이 탑재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존경받는행복한 선생님의 사연을 전라남도교육청 유튜브(전남교육TV), 홈페이지전남교육통등을 통해 연중 제보받는다.

도교육청은 추후 교원 뿐 아니라 배움터지킴이, 조리종사원, 통학버스 운전원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이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은 보람 있고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게 되고,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을 되살려서,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 초등생 5만원학생수당 신청하세요
도교육청, 농협은행과 바우처카드 운영학생 교육활동 사용
[목포시민신문] 전남도교육청이 3월부터 지급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농협은행의 바우처카드 서비스를 도입·운영키로 했다.

카드 이름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취지를 담아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정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 1인당 매월 10만원을, 목포시 등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매월 5만 원을 지급하는 전남교육청의 중점 사업이다.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으로 학생들의 교육 복지가 향상됨은 물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교육인프라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학생들은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를 이용해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예체능 및 진로 교육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역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는 학생교육수당을 신청한 보호자가 농협URL이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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