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제26기 결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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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제26기 결산총회 개최
  • 류용철
  • 승인 2024.0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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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6억1천8백만원 당기순이익… 22년 연속 흑자결산

[목포시민신문]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최근 하나로마트 3층 연회장에서 축협 18대 대의원과 임원, 군의원 및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6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3년도 결산 결과 261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1546백만원의 배당(출자배당 841백만원, 우선출자배당 135백만원, 이용고배당 57천만원)을 조합원에게 지급했고, 사업준비금 65천만원을 적립하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22년간 연속 흑자결산에는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사업 및 축산지도사업과 경제사업 확대 등을 통한 결과라는 평가다.

전국 최초 가축시장 한우고기 판매로 한우 소비촉진 노력과 축산경제 부분별 연도대상 한우사업부문 대상 수상, TMF사료의 외지 판매 40% TMF사료 전이용 사슴 농가의 우수사슴 선발대회 대상 및 양록신문사상 수상 등 축협 본연의 지도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임직원이 발로 뛰며 사업추진에 노력했다.

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축산인들의 권익향상과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해 22년 연속 흑자결산에 성공했다이는 조합원님들이 축협을 신뢰해주시고 이용해주신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는 전국 1등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결산총회에서 3월 임기가 끝나는 현 8대 장신 상임이사의 재신임투표를 진행, 64표 중 기권 3, 무효 1, 반대 1표로 제9대 상임이사로 선출되어 2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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