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시 하당보건지소가 중증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한방 방문진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등록된 재가장애인 중 참여희망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자로 집중관리군 및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30명이다.
시는 목포시한의사회와 재가장애인 한방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대상자별 주 1회씩 총 10회 직접 가정 방문하여 재활상담 및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구성하여 가정 방문할 예정으로, 주요 제공 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의 기초검진 △침 뜸 한방시술 △생활동작 훈련 △만성질환 예방 재활상담 등이 있다. 또한 필요시 우울·불면·치매관리 등 다른 보건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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