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 백동규(신흥·부흥·부주동) 의원은 목포시민의 사전질병예방및 동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기반 마련과 목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시범운영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의회 시민의 방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순천시와 목포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선진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조례안 제정 검토 등 활발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백동규 의원은 “주민참여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기관이 필요하다.”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검사 △대사증후군 검사 및 고위험군 관리 강화 △금연, 절주 행동요법 유도·상담 △치매선별검사 △정신건강선별 검사 등 소생활권 중심의 질병 및 정신건강 사전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제도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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