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목포 무안 신안 교육 발전 특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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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목포 무안 신안 교육 발전 특구의 의미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4.03.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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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남도가 미래발전을 위한 교육 발전 특구에 4미래산업 분7개 지역이 지정받아 안정적 인력공급과 돌봄에서 정주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와 무안 신안군이 신청한 해양관광 융복합형이 선정돼 목포권 교육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전남도의 미래산업 4개 특구와 연계, 1차로 오는 2026년까지 시군별로 30억 원에서 100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아 4개 목표의 21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목포·무안·신안의 해양관광 융복합분, 나주의 에너지 도시형, 영암·강진의 미래 농생명 산, 광양의 케이(K)-첨단산업연계형 교육 특구로 지역 특성화고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인구 역외유출산업인력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미래지향형 교육시스템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산업인력 확보가 우선 돼야 하지만 대학의 인기 있는 학과에 이들의 특별전형 기회를 확대하고 초등에서 중·고등학교 과정까지 돌봄 시스템정주 여건이 일관된 시스템이 지속적 육성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여 고무적이다. 이들 4개 분야 7개 시·군의 특구에는 1차 육성인력이 배출된다. 특히 목포·무안·신안의 해양관광 융복합형3개 시군의 교육과정이 통합 운영하는 데 집중 예산이 투입될 것이다. 이로써 무안반도 3개 시군의 초중고 교육의 통합운영이 되면지역 간 상생 교육의 기반이 조성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국가적 교육 특구는 지역교육청의 교육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남교육청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활기찬 교육을 위해 돌봄부터 기업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중점사업의 안정적 인력 수급이 정주생활권의 인구 역외 유출과 인구감소를 줄이는 선순환 구조 안착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남도의 미래산업인 해상풍력의 친환경 에너지산업과 스마트제조, 친환경 선박농생명 산, 항공산업 등지역 성장동력의 핵심이다. 필수인력 수급은 이러한 산업 동력의 핵심축으로 사업 성패의 관건이 아닐 수 없다.

목포·무안·신안의 해양관광 융복합형은 신안 다도해의 해상풍력발전에너지 산업에 투입될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에 집중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이어 해양관광산업의 관광 음식 사업의 육성과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체계적 교육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지역 관련 학과 대학과의 연계를 위해서도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관련 특성화고와 지역 대학 간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전문 인력양성에 기대가 모이면서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암·강진의 미래 농생명 산업에친환경 선박과 농업바이오산업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진행될 것으로 보여 목포 친환경 선클러스터산업과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의 가장 근본이 되는 이 사업은 지속적 후속 조치가 담보돼야 한다. 도내 국립 목포대를 비롯해 순천대, 세한대와 특성화고, 기능인력 전문 교육시스템의 일관된 연계를 기대한다. 서남권 중심의 교육 발전 특구가 지정 시행될 것으로 이곳의 산업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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