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출신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경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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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 22대 총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경선 진출
  • 류용철
  • 승인 2024.03.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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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

[목포시민신문] 목포출신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 12인에 최종 경선후보로 선정됐다. 서 전 국가인권위원은 (사)전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과 유달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 등 목포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는 10일 일요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남녀 각각 2명씩 4명을 최종 국민후보로 선출한다. 공개오디션은 오마이tv유튜브를 통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생중계로 진행되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문자투표(1688-4976)는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사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에 문자투표 번호로 지지하는 비례대표 후보의 성명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12인의 후보에 대해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 심사 50%, 100인의 국민심사단 심사 30%, 오디션과 함께 진행되는 실시간 온라인 참여 시민 심사 20%를 반영해 최종 4명을 선정한다.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은 2006년 전남지역 최초로 장애여성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성폭력상삼소를 개소하고, 2010년 목포시의원으로 다양한 장애인관련 조례 제·개정을 주도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대통령임명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과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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