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세무서는 지난 4일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수상자, 유관단체, 목포세무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1명에게 표창장(기획재정부장관상 1명, 국세청장상 1명 포함)을 수여됐다.
또 유공 공무원 1명과 30년 장기근속 직원 7명, 20년 장기근속 직원 3명에게 1일 명예세무서장이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수해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철재 목포세무서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관내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는 경기 악화로 세정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납세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정 지원과 공평과세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은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제공 면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대출금리와 신용평가 우대 등 다양한 세정·사회적 우대 혜택이 수상 훈격별로 일정 기간 제공된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