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철준)은 현장점검의 날인 지난 13일에 영암군 현대힘스(주)를 방문하여 모기업과 협력업체 안전보건책임자 등에게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사업장의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집중 실시하고 있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안내했다.
산업안전대진단은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조선업은 원·하청이 서로 협력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기업은 협력업체가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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