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림 활성화와 청소년 유림 양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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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림 활성화와 청소년 유림 양성 주력
  • 류용철
  • 승인 2024.03.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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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목포시지부 2024년 정기총회

[목포시민신문] 성균관유도회 목포시지부(지부장 이해송)20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청룡의 해를 열었다.

이날 이해송 지부장 주관으로 열린 총회에서 목포시지부는 2023년도 결산과 감사보고 및 2024년 사업보고를 마쳤다.

목포만인계터 웰컴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형만 고문을 비롯해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강성휘 전남서비스원장, 이형완 목포시의원, 이방수 목포도시문화센터장, 박승옥 변호사 등을 비롯해 회원이 참석했다.

목포시지부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회원 배가 운동과 회원 상호교류를 위한 모임 활성화, 청소년 한문 교육 등을 밝혔다.

올해 3년을 맞는 청소년 한문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문 고전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데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한문 인문교육을 실시했다.

이해송 지부장은 근대도시 탄생한 목포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향교가 없는 곳이다. 목포 유림은 목포시사회를 결성, 목포시사를 건립하고 향교의 명맥을 유지했다. 목포 유림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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