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관련 쟁점 제시
[목포시민신문]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과 전라남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해준)는 지난 22일 전라남도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전남복지정책커뮤니티’를 개최했다.
‘전남복지정책커뮤니티’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이 실효성 있는 전남의 정책연구사업 및 복지 현안 논의를 위해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정책 네트워크를 구성,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전남복지정책커뮤니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욱찬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욱찬 실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의 추진 배경과 현황을 설명하고 관련한 여러 가지 쟁점들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전라남도사회복지행정연구회 김해준 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현수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박준영 명도복지관 사무국장, 이상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돌봄지원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올해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오늘 논의는 매우 시의적절한 때에 이뤄진 것 같다”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그간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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