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목포권 후보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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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목포권 후보들 주목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4.04.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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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목포 등 서남권 출신 비례대표 후보들도 당선권에 들기 위해 지지율 올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주요 정당들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연대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광주·전남 출신 후보 3명이 당선권에 배치됐다.

목포 출신의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1번이다. 서 전 상임위원은 시민사회 추천 후보로 민주당 목포시의원을 역임했다. 장애인과 인권 신장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번에는 화순 출신 전종덕 전 전남도의원이 진보당 추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32년 차 노동 전문가이자 민주노동당 최연소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야권 비례연합 연대를 거부한 녹색정의당에서는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 노동자로 전남도의원을 지낸 이보라미 전 의원이 3번에 배정됐다. 이 전 의원은 민주당의 '텃밭'인 영암에서 5~6대 영암군의원, 11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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