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대 신설은 34년 숙원
상태바
목포의대 신설은 34년 숙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4.04.09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 국립 목포 의대 신설은 34년 숙원 사업이다.

19901017일 목포상공회의소는 목포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군 등 10개 시·군 상공인들과 함께 정부에 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2007년 이명박 전대통령, 2012년 박근혜 전대통령의 공약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반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전국의 수많은 대학교 중 목포대를 지정하여 용역을 시행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2019년 교육부 주관으로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했고, 대학병원 설립 B/C 1.7, 생산유발효과 24335억원, 고용 유발효과 23,355명이라는 높은 경제적 타당성이 입증됐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

-1990. 10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건의

-1997.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서명운동 돌입

-2007. 12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약 선정

-2008. 12 전남도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추진위원회 발족

-2012. 3 목포대 의대유치 도민결의대회 및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

-2012. 12 박근혜 대통령 후보 공약 선정

-2018. 3 목포, 의과대학 설립 의미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토론회 개최

-2018. 7 ~ 2019.11 교육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2019. 12 연구용역 보고서 국무총리, 교육부장관 전달

-2020. 5 전남도내 의과대학 유치 공동협력 협약 체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