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아카데미 소설가 김영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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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아카데미 소설가 김영하 초청 강연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4.04.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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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아카데미 올해 첫 강좌에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출연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목포MBC 역전 신사옥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민아카데미는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한 베스트셀러 소설가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여러 저서를 집필했다. tvN 방송프로그램 알쓸신잡’ ‘세바시등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을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능력을 확장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공감과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야기가 주는 힘을 이해하고 인문학 교양을 한층 더 쌓을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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