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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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
  • 류용철
  • 승인 2024.04.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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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송이 튤립이 들려주는 바닷소리 들으러 가자

[목포시민신문] 섬 튤립 축제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도 튤립 & 홍매화 정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튤립 & 홍매화 축제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 직원을 대표해 신현분 님이 꽃밭을 가꾸는 마음을 관광객을 대표해 오유경 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임자도 학생을 대표해 임자 고등학교 김하은 님이 지키는 마음이란 글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원색의 옷을 입은 백만 송의 튤립꽃이 파도, 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섬 튤립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념품 만들, 소화기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섬 튤립 축제를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 옆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12km 대광해변의 신비를 담은 한상표 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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