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포럼 참시상식에서 기초질서확립에 지대한 영향 인정받아
박영훈기자는 정정당당을 통해 목포시민들이 갖추어야 하는 작은 실천들을 보여주므로 시민의식 고취와 기초질서 확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100인포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박영훈 기자는 “목포의 부족한 부분을 정기적으로 방송을 통해 변화를 주고 싶었다. 우리 주변의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삶의 질을 바꾼다 생각한다”며 “불가피하게 지키지 못하는 순간도 있지만 생각하며 고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기간의 강압이나 단속으로는 잠깐의 효과는 보이겠지만 시민의식까지 변하지는 않는다는 생각에 정정당당만큼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담고 싶었다고 박기자는 말했다.
참 언론상에 대해 박 영훈 기자는 “과분한 상이다. 많은 언론인들의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닌 MBC에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개인이 아닌 공동체를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생활의 중심이 아닌 내 이웃, 우리사회가 우선시 된다면 다시 찾고 싶은 목포의 면모를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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