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전 나눔 먼저 실천한 ‘착한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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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 나눔 먼저 실천한 ‘착한가게’
  • 정경희 기자
  • 승인 2013.11.08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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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마트 차준섭, 한숙희대표

 
값싸고 신선한 제품, 전화 한통으로 OK
카드 현금 상관없이 1% 적립은 기본
고객 위한 할인행사 문자서비스 실시

[목포 시민신문 = 정경희기자] 나눔의 기쁨을 먼저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하당외환은행 옆에 문을 열었다. 다양한 제품은 물론 바로 배달서비스까지 최고보다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Y-마트하당점. 맞벌이 주부들을 위한 24시간 오픈 마트다.

▲한숙희 대표와 차준섭 대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논스톱서비스를 자랑하는 Y-마트 하당점은 제품의 다양함은 물론 두부 한모, 콩나물 한 봉지까지라도 가격에 상관없이 전화 한통화로 배달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포인트 적립 또한 마찬가지다. 기존 포인트 적립은 제한이 많았다. 하지만 Y-마트는 카드나 현금 상관없이 모든 상품에 1%적립이 기본이다. 주, 월, 년 단위의 할인서비스는 물론 고객을 위한 문자서비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선한 과일, 야채를 직배송하는 싸고 저렴한 마트로 입소문이 자자한 Y-마트 한숙희대표는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싸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주부의 입장에서 가격, 친절, 신선함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Y-마트에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오픈소감을 밝혔다.

한숙희 대표는 마트를 오픈하기 이전부터 곳곳에 선행의 손길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독거노인, 다문화, 조손가정에 동사무소를 통해 쌀40KG 20포대를 전달했다. 또 복지관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나누는 등 여느 오픈마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도움의 손길을 펼쳐 착한가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으로도 한 대표는 “월 1회, 복지관과 동사무소에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하며 “더 많은 곳에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Y-마트 하당점은 10월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오픈 경품대잔치 행사를 통해 사은품은 물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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