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Town 거리의 여유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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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Town 거리의 여유를 그대로
  • 정경희 기자
  • 승인 2013.11.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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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타운 커피전문점

 
커피 맛은 기본, 인테리어까지 포근
바리스타가 만들어 내는 최상의 커피맛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커피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체인점 커피의 멋스로움 보다는 안락함과 깔끔함을 전하고 싶은 노스타운 커피전문점. 저렴하고 질 좋은 커피를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인디아 등지에서 최상급 원두를 최적화된 블랜딩으로 제조하여 공급한다.

노스타운은 커피전문점다운 분위기를 고객들에게 느끼게 하기위해 미국의 노스타운거리에 커피전문점의 인테리어와 여유로움을 그대로 옮겨왔다. 노스타운거리의 자유와 여유로움을 전하고 싶은 대표의 의지가 만들어낸 여자화장실은 특히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다. 셀카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해 작은 여유공간을 더 한 파우더룸을 겸비했다. 또 복잡한 도로 옆이 아닌 한적한 거리의 여유를 커피한잔과 함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노스타운은 1,400여개의 조명이 만들어낸 밝은 분위기와 회의실, 스터디실, 아이들 놀이공간까지 제공하고 있다.

 
노스타운은 간판이 없는 커피점이다. 미국의 노스타운에서 직접 제작해 가지고온 작은 문패가 전부다. 어디든 흔히 볼 수 있는 대형 간판을 쓰지 않고 고객들이 궁금해서 찾아오게 만들고 싶다는 대표의 마인드가 담겨있는 특징이다.

군 제대 후 커피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며 창업을 준비한 이세현 대표는 “무엇보다 고객이 원하는 커피 맛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아무리 맛있는 커피라 할지라도 맛은 고객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교환을 원한다면 몇 번이고 다시 만들어준다”고 전하며 “현재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 개발을 위해 준비 중이다. 고객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추천받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노스타운 커피전문점은 금호아파트 입구 대웅약국 건너편 이브자리 골목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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