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목포과학대학교 학보사 기자 5명은 본사 교육을 통해 신문발행 및 신문의 중요성, 기사쓰기, 신문의 기본적인 출판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과학대학교 학보사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신문제작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나누며 앞으로 학보를 만들 때 필요한 글쓰기, 신문제작과 편성 등에 대한 내용을 습득하는 시간이었다.

본사 류용철 대표는 강의를 통해 “기자는 많은 가능성을 가진 직업이다. 언론을 통해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바꿔가며 알릴 수 있다. 학생기자 들의 역할 또한 크다. 학교를 대표해 알리는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많은 것을 다 습득해 갈수는 없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더 멋진 학생기자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자장 박상희 학생은 “어떻게 신문을 만드나 막막했었는데 많이 배우게 되었다. 궁금한 것이 더 많아져 자주 찾아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윤수철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사쓰기를 직접 써보며 설명을 들으니 좋았다. 생활속에서 쓸 수 있는 기사들을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정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