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11월22일 출발해서 순청, 여수, 목포를 다녀오는데 좀 멀긴 했지만 맛있는 것도 사먹고 벌교 꼬막과 여수 게장과 갓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목포에서 낙지를 못 먹고 와서 좀 아쉽긴 하지만 유달산에 올라가서 왜 목포는 항구인지 알 수가 있었다. 다음엔 아이들과 함께 데려와서 구경시켜 주고 싶다. 너무 즐겁고 많은 좋은 추억과 함께 아쉬움을 남긴채 돌아왔다.
<경북 포항시 남구연일읍, 장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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