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일반인 대상 생활도예교실 운영
상태바
영암도기박물관, 일반인 대상 생활도예교실 운영
  • 최지우
  • 승인 2014.01.29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강생들이 빚은 화병

 [목포시민신문=영암/최지우기자]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14:00 ~ 17:00)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도예교실 ‘황토로 빚는 웰빙’은 장식소품을 비롯하여 접시나 찻그릇 등 실용도기와 조형성을 담은 화병이나 단지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접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도기를 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기초성형과정은 점토를 다루는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장식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기초성형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물레성형의 기초는 물론, 물레성형을 통해 만들 수 있는 그릇제작 및 응용장식기법을 배울 수 있다.

 생활도예교실 참여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까지 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선착순)할 수 있으며 수강생에게는 체험공방을 주1,2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부여하며 연말에 개최되는 생활도예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생활도예교실 참여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아를 돌아봄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일상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박물관으로 가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및 참가비 문의는 전화 061-470-6852, 팩스 061-470-6670, 인터넷 홈페이지 http://gurim.yeongam.go.kr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