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공장 상아탑 정채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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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 상아탑 정채용 대표
  • 최지우
  • 승인 2014.02.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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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보다 저렴하게

▲ 세한대학교 정문앞에 책공장 상아탑이 오픈하였다.


서남권 최초 초고속 디지털 양면 인쇄기구비
15년 책 제작 노하우 서남권 인쇄 선두주자 자부

▲ 정채웅 대표(책공장 상아탑)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세한대학교 정문 앞 학생들이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리에 새로운 출판문화를 이끌어갈 책공장 상아탑이 오픈했다.
상아탑은 서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분당 300페이지 이상 출력이 가능한 고성능 초고속 디지털 양면 인쇄기를 구비해놓고 인쇄에 관한 File접수부터, 디자인, 인쇄, 스티커, 교재, 보고서, 책자등의 제본, 후가공, 배송까지 책임지는 Total One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상아탑은 15년 동안 학교 앞에서 분식을 팔며, 작은 복사부터 시작해 책 만들기까지 인쇄에 대한 꿈을 키워온 정채웅 대표가 지난 6월 양면 디지털기를 들여놓으며, 본격적인 책 공장 상아탑이 되었다.
“책 만드는게 재미있었고, 내가 제본한 책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나 사람들을 보면 뿌듯했었다. 출판업이 사향사업이라고 하지만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요즘엔 일반인들도 작은 소책자 만들기를 많이들 하고 있다. 책이라는 건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으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상아탑 오픈 계기를 설명했다.

디지털 양면 인쇄기를 사용하게 되면 높은 품질의 인쇄를 저렴한 가격에 내가 원하는 만큼 인쇄할 수가 있어서 소 책자를 소량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동안 책을 내고 싶어도 비용이 많이 들어서 포기했던 사람들은 아이들의  글짓기 모음이나 자신들의 소소한 일상에 관한 에세이를 엮어 작은 비용으로 출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상아탑은 그동안 대량 인쇄시 종이가 울던 폐단을 저열정착방식으로 원형 100% 구현을 하고 있고, 양면 인쇄시 앞 뒤가 잘 맞지 않던 것도 양면 동시 인쇄로 전혀 틀어짐 없는 앞뒤 정합을 실현했다.
옵셋 품질 인쇄 퀄리티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보다 뚜렷하고 선명하게 표현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상아탑에는 시간당 500부이상 무선 제본이 가능한 제본기를 비치하고 있고, 전자동 디지털 프린트 On-demend 라미네이터 코팅기와, 전자동 컴퓨터 장착으로 오차없는 재단이 가능한 재단기가 구비되어 있다.
책공장 상아탑 정채웅 대표는 “이제 인쇄시장은 디지털 시장으로 넘어 올 것이다. 소량, 다품종 인쇄가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해지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책공장 상아탑은 서남권 인쇄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보다 더 큰 책공장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오픈소감을 밝혔다.
책공장 상아탑 :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1115 (산호리 69-18)
인쇄제작 문의 및 주문 TEL. 061.462.17801 / FAX. 061.462.1781
홈 페이지 주소는 www.book-factory.co.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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