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맛집 창고소주방 박민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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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맛집 창고소주방 박민자 대표
  • 강기현
  • 승인 2014.02.0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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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맛있고 깔끔한 서민위한 음식 판

▲ 박지원국회의원
박지원국회의원이 추천 맛집 “창고 소주방”

15년 전통 해산물 전문 음식점
어업종사 안목 차별화된 재료 사용
비법 전수 대 이은 맛 집 유지 원해


▲ 창고소주방 박민자대표
[목포시민신문=강기현기자]“싸고, 맛있고, 정이 있으며 깔끔함을 추구하고 최상의 요리를 위해서 항상 온 가족이 연구를 하며, 방문 하는 손님에게 신뢰 있게 대하는게 우리의 마음입니다.”

프로적인 음식 철학을 내 세우는 목포시 보건소 옆에 위치한 창고소주방 해산물전문 맛 집을 소개한다.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인들과 술 한잔 나누며 회포를 풀고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소개한 맛집 창고는 15년 동안 원도심 보건소 주변에서 복탕, 서대 탕, 굴비 찜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창고음식점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음식 맛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매니아들 사이에선 꽤나 알려진 숨어있는 맛집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공 박민자대표는 9남매중 장남인 남편과 결혼을 하며 식구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요리하며 자연스레 음식장사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박민자 대표의  손맛은 어업에 종사하는 남편의 해산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도움을 받아 주변에서 인정받으며 15년 동안 꾸준히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다.
창고라는 특이한 이름은 처음 가게를 인수할 당시 지어진 이름으로 남들에게 알리기가 좋겠다 싶어 지금껏 고집하고 있다.

▲ 창고소주방은 목포시보건소 사거리 차관주택 골목길 에 자리하고있다.


창고의 대표 음식은 복탕이다. 박지원 의원이 즐겨 찾는 음식인 창고의 복탕은 싱싱한 복을 사용하여 특유의 감칠맛과 창고만의 특별 육수로 인해 개운함이 특징이다.
새벽시장을 이용하여 직접 눈으로 고른 채소와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창고는 음식뿐 아니라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맞이를 하는 종업들의 친절도 정평이 나있다. 온 가족이 나서서 하는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아들, 며느리, 남편까지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운영하다보니 눈빛 하나만으로 소통이 되고 손님들에게 친절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단다.

박민자 대표는“그래도 식구가 제일 편하고 믿을 수 있어 좋다. 요즘엔 며느리에게 음식 비법을 전수 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곧잘 한다. 창고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오랫동안 변함없는 맛으로 대접하고자 하는 작은 소망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창고는 처음 개업할 당시 15년전 기준으로 약간만 올린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주변 음식점 보다 저렴하다. 서민들이 마음 편하게 창고에 판을 펼치고 두런두런 얘기하며 마음을 나누듯이 언제든지 또 찾는 음식점이 되고자 하는 박민자 대표의 바램이 담긴 것이다.
질 좋은 해산물과 갓 수확한 싱싱한 채소로 맛을 내고 친절한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소개한 맛 집 ‘창고음식점’에서 맘 맞는 지인들과 신년담소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 목포시보건소 옆 차관주택골목 ‘목포시 터진목로5’
문의 및 예약 : 061-274-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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