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강기현기자]쌀쌀한 날씨와 건조한 이런 겨울 날씨~ 뭔지 모를 마음의 불안함과 공허함을 잊어버리고 마음의 수련을 쌓고 정신적인 불균형을 바로 잡을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목포문화원에서 진행하고있는 서예사군자교실이다. 이곳 서예교실에 들어서는 순간 진한 먹물 과 한지의 향기가 배어나온다 예전에 한번쯤 느껴지는 그런 향기 이다. 밖에 차가운 겨울 기운이 이곳에는 따스한 봄과 신선한 가을에 배경좋은 정자에서 마음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이곳 서예사군자교실은 율촌 김성현(65)선생님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배우고 있는 연령대는 초등학생부터 직장인 및 주부까지 다양하게 이곳 교실에서 정신집중과, 명필을 꿈꾸고 있다.
서예교실은 사군자기초와 서예필법기초 등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6개월기간으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예교실에서는 학생부는 심신을 수련하며, 부모의 효사상 및 예절교육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 및 주부반은 직장 과 가정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바쁜 현대인에게 한번은 쉼표를 줄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정신의 건강을 높이고 서예를 체험 하므로서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될수 있도록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목포문화원에서는 현재 서예사군자교실 및 민요.장구.한춤.맹자강좌 교실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목포문화원 061-244-0044 이다.

강기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