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테크노폴리스 경영자협의회, 영암군민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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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테크노폴리스 경영자협의회, 영암군민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7.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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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1200포도 기부
▲ 영암군민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시멘트 1200포를 기부한 영암테크노폴리스(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영암군은 지난 29일 영암테크노폴리스(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가 영암군민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고 시멘트 1200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금 500만원은 지난 5월 23일 창원그린테크밸리 경영자협의회가 상생협력 및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영암테크노폴리스 경영자협의회에 제공한 장학기금이며 시멘트 1200포(500만원 상당)는 영암테크노폴리스 내 (유)더좋은세상에서 자사의 시멘트를 기부한 것이다.

이 날 기부식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 영암테크노폴리스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유)더좋은세상(대표 심재덕),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식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부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암사랑협력을 통해 지금까지 4200만원의 영암군민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영암사랑상품권구입과 영암 농·특산물구입 등, 77개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으로부터 영암쌀 구입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기부된 시멘트는 읍면 등에 수요량을 파악하여 마을단위에 배부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테크노폴리스(대불산단)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320개의 기업과 13200명의 근로자는 식목일 행사를 통해 훼손된 녹지공간에 나무를 식재하고 매월 환경정비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영암테크노폴리스로 거듭나고자 참여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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