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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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 최지우
  • 승인 2014.04.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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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역사 문화 재발견‘인문학, 남도의 길을 걷다’운영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길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해 올바른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인문학, 남도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및 독서회,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강의,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내용은 ▲‘한류의 원조, 왕인박사 유적지를 찾아서’ ▲ ‘우리 시대 무소유를 묻는다’ ▲ ‘멋과 흥이 살아 있는 남도 소리를 찾아서’ 등이다.
 목포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인문학이 우리의 삶과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발견하고, 더 나아가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유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봉사실(061-270-38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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