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걱정마세요 안전하게 뛰어 놀아요'
[목포시민신문=강기현기자]목포시 신흥동에 위치한 신흥어린이집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에 스승과 제자 부모간의 소중한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0일 신흥어린이집에서 개최된 '부모안심 프로젝트' 행사는  학부모를 초청 시설의 안전성을 점겅하고, 스승과 제자 간 소통교육을 통해 진정한 참 교육 실천 현장을 알리는 행사로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안전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흐믓하고 만족 스런 마음을 보이며, 신뢰를 다지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선정(34)주부 는“요즘 사회 안전재난이 자주 발생해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혹시나 걱정을 했지만 이번 행사로 걱정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신흥어린이집 김수 원장은“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학부모를 자주  초청해 자녀의 교육과 안전시설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통해 신뢰를 더욱더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어린이집은 공생사회복지법인 소속으로 100여명의 꼬마 천사들이 선생님들과 어울려 참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