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청명 의료재단 목포 참사랑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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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청명 의료재단 목포 참사랑요양병원
  • 최지우
  • 승인 2014.06.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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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진료로 신뢰받는 좋은 벗 되겠다

19일 오픈 도심 속 최첨단 시설 노인전문요양병원
110여 명 고용인력 창출 효과, 원도심 발전 이바지
종합검진실과, 신장 투석실 건립예정 지역 명소 발돋움


[목포시민신문=최지우 기자]핵가족화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나면서 노인 문제와 노인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며, 혼자서 거동하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보아줄 요양병원의 설립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도심 한가운데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주변에 그린 환경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어, 노인건강을 위한 힐링센터와 실버타운식 요양병원을 표방하는 의료법인 청명의료재단 목포참사랑요양병원이 오는 19일 오픈한다.

 목포참사랑요양병원은 옛 신안군청 자리에 위치한 초현대식 건물로, 320병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종합병원급의 중환자실을 비롯해, 산소집중치료실, 소금치료실, 물리치료실, 검사실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시스템과, 4개의 산책로와 목욕탕, 휴게실, 커피숍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타 병원과 차별화된 소금치료실은 국내 최초로 병원에서 시도되는 치료실로, 태평염전의 특허기술 공법으로 설계되었다. 작은 소금미립자들의 공기 중 떠다니며 호흡기환자들의 치료를 하게 된다.

또 주차장 외벽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최상의 편의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소방복과 미끄럼틀 탈출로재정비, 각 병실 100% 디지털 도어록  설치로 긴급탈출을 용이하게 하는 안전시설을 완비하였다.

의료진으로는 정형외과와 한방과 의사가 상주하며, 오픈 후 신경정신과와 내과가 개설될 예정이다, 2명의 수간호사와 5명의 간호사 12명의 간호조무사, 2명의 물리치료사, 방사선 치료사, 사회복지사, 6명의 요양보호사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그리고 행정 사무를 위한 원무과, 총무과, 관리과 직원 들을 포함 총 110여 명의 직원들이 병원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참사랑요양병원은  사회공익실천과 고용인력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으로 목포의 명소로 거듭나고자 노력 중이며, 도시 공동화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고 침체되어가는 원도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변에 노인을 위한 병원이 없어 불편을 겪던 참사랑요양병원 근처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벌써 예약환자가 1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참사랑요양병원 김선영 총무국장은“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잇 점이 가장 큰 우리 병원은 환자와 환자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다.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 따뜻한 미소가 넘치는 병원, 사랑과 정성이 깃든 의료서비스제공으로 감동을 실천하는 병원이 될 것이다“며 병원의 미션과 비젼을 설명했다.

참사랑요양병원은 앞으로  노인전문용양병원으로 원도심 최초 신부전증환자를 위한 투석실과 종합검진실을 계획 중에 있다,  김선영 국장은“원도심에는 노인세대가 많이 있습니다. 당뇨나 혈압으로 인한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많이 있는데 원도심에는 치료 기관이 없어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투석실이 있다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첨단 시설을 갖춘 투석실이 건립된다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종합검진실은 노인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토탈 서비스의 일환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검진으로 불편을 최소화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친환경적인 노인 전문병원으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전문지식 정보제공과, 치유를 위한 힐링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참사랑요양병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노인전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신을 계속 시도 중이다. 24시간 입원상담 및 구급차가 대기 중이다.
홈페이지: www.mcsh.kr
입원 및 상담문의 : 061.245.9880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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