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도림 문화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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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도림 문화기획단
  • 최지우
  • 승인 2014.06.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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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적 체험과 연구 -문화 너를 알고 싶다

 
목대 지난 5일 제1기 도림 문화기획단 창립 발대식
학생주최 문화기획, 탐방 프로그램 운영 활동
문화전문가 양성 지역 문화 발전과 보급에 이바지

문화가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요즘, 모든 장르에 문화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들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시대의 조류에 발맞춰 탄생한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도림문화기획단(단장 전호문 학생취업처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창대한 끝을 목표로 지난 5일 창립된 학생중심 문화기획단이다. 도림문화기획단은 다양한 문화 활동 조성을 통한 행복한 대학 문화 정착 및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통한 창의적인 대학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캠퍼스 문화행사에 대한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제1기 도림 문화기획단은 총 9명으로 재학생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과 총학생회 및 총 동아리 연합회 추천을 받아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성 있게 선발됐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방대학의 특성을 살리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교 환경과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선택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료수집도 하게 된다. 방학기간 중인 7월 초 전체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도림 문화기획단은 목포대학뿐 아니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선도자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미술학과 최윤정 학생은 “문화 기획에 매력을 느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생활도 재밌게 하고 새로운 문화를 기획하고 학교 문화 활동에 접목시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 있는 큐레이터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새롭게 시작하게 될 특별활동에 대한 꿈을 얘기했다. 총학생회 홍보담당을 맡고 있는 제어로봇공학과 김영타군은 “새로운 시작이라서 학생들에게 홍보도 하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문화 기획을 알릴 겁니다. 학교 위상과 학생들의 보다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림 문화기획단이 지역 문화를 선도해 갈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겁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1학년 환경공학과 권예슬 학생은“처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기획단 1기로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의 활동으로 인해 지역 문화를 긍정적이고 다 같이 동참하는 문화로 바꾸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조광문 목포대 학생취업부처장은 “이번한 임명한 도림 문화기획단 제1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취업처가 추구하는 가치인 ‘학생에게 희망을! 즐거움을! 편리함을!’ 실현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 이번 도림 문화기획단은 자율적인 단체로 모든 것을 학생들 스스로 정하고 이룰 수 있게 할 것이다. 워크샵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활동 방향과 목표를 정할 것이며,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문화전문가가 되어서 지역의 인재로 자랄 수 있게 뒷받침이 되어 주겠다”라고 말했다.

목포대 도림 문화기획단 제1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도희(간호학과), 김민주(간호학과), 정선아(건축공학과), 권예슬(환경공학과), 김영타(제어로봇공학과), 윤찬양(해양시스템공학과), 이진슬(금융보험학과), 이민주(전자상거래학과), 최윤정(미술학과)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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