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미래농업희망연대 박정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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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미래농업희망연대 박정수 위원장
  • 최지우
  • 승인 2014.07.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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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농촌 미래 이젠 우리가 만든다
 

3월18일 발기인대회 40명 농민회원 구성
농민의 인간다운 생활권 보장 요구 모임
농민 소득증대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전개

 
목포 미래농업 희망연대(위원장 박정수,목포농산물 도매시장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삶의 터전인 농토가 도시화로 인하여 잠식되어가고 농업인의 인구가 갈수록 줄어 농업이 도시행정에서 도외시되고 농업인 경시풍조가 만연하고 있는 이때 농업인들의 인간다운 생활권 보장을 요구하기 위한 단체다.

목포 미래농업 희망연대는 지난3월18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남성위원회(회장 나봉옥 농업인) 여성위원회(회장 박 영희,농업인)를 조직, 창의와 신뢰로 미래농업의 가치를 높여가고자 큰 뜻을 품고 출범한 것이다.

이들은 지역 내에서 농촌과 도시지역이 공존하는 공동체 사회구축을 통하여 농업의 무한경쟁시대에 부응하도록 친환경 고품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보조예산확대와 적은영농규모로도 일정이상의 소득이 오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

목포 미래농업 희망연대 박정수위원장은 “농업기술은 경쟁력이자 농업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이다 하지만 지난98년 목포농촌지도소를 폐쇄한 이후 목포지역 농업인들은 농업과 관련하여 농업기술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불편함을 격어 왔다

앞으로 농업환경이 급변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처한 목포지역의 농업인과 농촌발전을 위한 농업 과학기술의 개발과 보급등의 농촌지도사업을 담당하는 농업기술쎈타가 꼭 필요하다 서울특별시 복판에도 있는 농업기술쎈타가 농도 전남인 목포지역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쇄해버린 저의가 무엇인지 농업인들은 분노에 가깝다” 며 “이러한 현실을 즉시하면서 작은 실개천이 어우러져 큰 강을 이루듯이 뜻을 같이하는 좋은 사람들이 모여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열어가는 모임체를 만들어 나가고자한다”고 밝혔다.

목포미래농업희망연대는 지난달 3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의 일환으로 마을 안길 및 바닷가오물을 제거하는 자연정화활동과 공생자활원을 방문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40여명이 참가하여 자연을 만나고 주변을 둘러보며 친목을 도모하고, 공생자활원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박정수 위원장은 “회원 상호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건전한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시켜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인간다운 생활권보장과 살기좋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농정에 방관하지 않고  참여 할 것이며 농업인의뜻을 시정에 반영하고 대변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미래농업희망연대는 앞으로 잘사는 농촌 젊은이들이 돌아오는농촌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농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함께 하는 농촌 문화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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