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귀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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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귀선의원
  • 최지우
  • 승인 2014.07.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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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의견존중, 타당성 있는 예산 선정에 힘쓸 것

‘상임위 의견존중, 타탕성 있는 예산 선정에 힘쓸 것’
초선의원모임 ‘비파의정발전연구회’ 의회발전 일익 담당

목포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초선인 김귀선(용당1,2동, 연동, 삼학동, 도시건설위원회)의원이 선출되어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김귀선 위원장은 목포토박이로, 목포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과, 목포시 새마을회 회장직을 역임했고, 현재 목포시주민참여예산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지난 6.4지방선거에 첫 출마해 23.29%의 득표율로 당당히 목포시의회에 입성했다.

김귀선 위원장은 “목포시 재정이 많이 어려운걸로 알고 있다. 시민들이 귀한 세금을 허트루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고, 기본적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존중하겠다.  전문성있는 의원님들의 의견 청취와 공무원들의 충분한 설명으로 타당성 있는 예산 선정에 힘쓸 것이며, 의원간 이견이 있을시 합의점 도출을 위한 원만한 회의진행으로 무리하지 않는, 특정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바른 예결산특별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위원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귀선 위원장은 초선의원들의 연구모임인 ‘비파의정발전연구회’를 조직, 의회발전을 위한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매월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공부를 통해 참 의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귀선 위원장은 4년 후 자신의 평가에 대해 지역의 진정한 대변인, 지역주민이 호응해주는 참 일꾼으로 초심을 읾지 않는 시의원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시민의 편에서 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다. 한편 목포시의회 예결위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심사를 한다.이번에 올라온 목포시 2014년도 추경 예산안 규모는 올 본예산 5,894억 원보다 415억 원(7.05%)이 증가한 6,310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 4,927억 원보다 280억 원(5.68%)이 증가한 5,207억 원, 특별회계는 본예산 967억 원보다 135억 원(14.00%)이 증가한 1,103억 원이다.

주요 편성 예산은 ▲기초연금 추가분 20억 원 ▲노인 목욕·이미용비 지원 사업 9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2억 원 ▲아동급식비 지원 3억7천만 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6억 원 ▲도축장 이전 보상금 5억 원 ▲원도심 도시가스공급 지원사업 6억3천만 원 ▲철도폐선부지 웰빙공원 조성 8억 원 ▲서남방송∼본옥동 간 도로개설 6억 원 ▲관내 노후 교량 및 육교 보수보강 9억 원 ▲유류세 연동 보조금 11억 원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41억8천만 원 ▲용해2지구∼백련펌프장간 하수관거정비사업 5억 원 ▲하수관거정비사업 BTL 상환금 23억8천만 원 ▲상동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사업 7억1천만 원 ▲옥암택지개발사업 차입금 지방채 조기상환 53억 원 등이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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